미국과 중국의 상호관세 전쟁이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을정도로 격화되고 있습니다.
여러나라에 관세 관련 선전포고를 하고 반응을 지켜보던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격하게 반응한 중국의 보복관세 + 미국기업제재 등에 한치의 양보도 없이 맞대응 중입니다.
과연 끝도 없이 치닫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상호관세 전쟁에서 과연 누가 승리(?)를 할것인지...
또 이러한 관세전쟁으로 인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.
1)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에서 누가 더 손해를 많이 볼까?
중국과 미국 간의 관세 전쟁은 양국 모두에게 손해를 끼치는 구조입니다. 관세가 부과되면 수출입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 부담이 증가합니다.
- 미국: 일부 미국 기업들은 중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높은 관세를 지불해야 하며, 이는 결국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. 특히 전자제품, 의류, 식품 등의 분야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중국에 대한 수출이 감소하면 미국 기업의 매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.
- 중국: 미국 시장에 의존하는 중국 제조업체들은 수출 감소로 인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, 미국으로의 수출 비율이 높은 산업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, 일자리 상실과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결국, 양국 모두 서로의 관세 정책에 따라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며, 특정 산업과 지역이 더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관세 전쟁의 최종 결과는 여러 경제적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, 장기적으로는 외교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것입니다.
2) 미국은 중국에 125%의 관세를, 중국은 미국에 84%의 관세 + 미국기업제재안을 발표했는데 과연 최호의 승자는 누구일까?
관세 전쟁에서 누가 "이기는지" 판단하는 것은 여러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미국이 중국에 125%의 관세를 부과하고, 중국이 미국에 84%의 관세를 부과한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관세의 효과: 미국의 높은 관세는 중국산 제품의 가격을 급등시켜 수요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반면, 중국의 관세도 미국 제품의 매력을 떨어뜨리고,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- 산업 구조: 각국의 산업 구조에 따라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릅니다. 예를 들어, 미국은 기술과 고급 제조업에 강점을 가지며, 중국은 대량 생산과 저렴한 제품 신속 공급을 통해 이익을 얻는 구조입니다.
- 소비자와 기업의 부담: 높은 관세는 소비자에게 추가 비용을 발생시킵니다. 이는 소비자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,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- 외교적 및 경제적 관계: 관세 전쟁이 지속되면서 양국 간의 외교적 긴장과 불확실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투자자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결론적으로, 관세 전쟁은 단기적으로 두 나라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며, 누가 '이기는가'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경제적 통계, 산업적 특성, 외교적 관계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장기적으로는 협상이 이루어지고 관세가 완화되는 것이 양국 모두에게 유리할 것입니다.
3)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에서 나라별 어떤기업들의 피해가 가장 심각할까?
미국 기업:
- 애플(Apple): 중국에서 제조되는 아이폰과 기타 제품에 높은 관세가 부과되면 가격 상승이나 매출 감소가 우려됩니다.
- 보잉(Boeing): 중국은 보잉의 항공기 주요 시장 중 하나로, 관세가 부과되면 중국에서의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- 월마트(Walmart): 많은 제품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어, 관세 상승으로 인한 제품 가격 증가가 소비자 구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- 마이크로소프트(Microsoft): 소프트웨어 외에도 하드웨어 제품에서 중국 제조업체에 의존하고 있어 관세의 부담을 겪을 수 있습니다.
- 스타벅스(Starbucks): 중국에서의 원자재와 소비재 수입에 영향을 받아 가격 상승과 판매 감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
중국 기업:
- 화웨이(Huawei):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제한되고 높은 관세로 인해 대미 수출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중국항공(CAPA): 미국산 항공기와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관세 증가로 비즈니스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- 하이얼(Haier): 미국에서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 높은 관세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- 텐센트(Tencent): 미국 시장에서의 게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고, 관련 제품에 관세가 부과되면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BYD: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업체로, 미국 시장 진출 시 높은 관세로 인한 판매 감소가 우려됩니다.
4)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우리나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일까?
미-중 간 높은 관세 부과(미국이 중국에 125%, 중국이 미국에 84%)는 한국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주요 영향:
- 글로벌 공급망 재편: 한국 기업들은 생산 기지를 재배치하거나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할 수 있습니다.
- 수출 영향: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미국 시장 모두에서 불확실성 증가. 특히 한국 제품이 중국에서 가공 후 미국으로 수출되는 경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산업별 영향:
- 반도체: 미-중 기술 갈등 속에서 한국 기업들은 양국 시장에서 입지 확보에 어려움
- 자동차: 부품 조달 및 완성차 수출에 영향
- 전자제품: 중간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 원가 증가
- 우회 수출 기회: 미-중 간 무역 장벽으로 인해 한국 제품이 대체재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
- 외국인 투자 영향: 불확실성 증가로 한국에 대한 투자 심리 약화 가능성 부분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.
"트럼프, 對中관세 125%로 올리며 韓 비롯 70여개국은 90일 유예(종합) | 연합뉴스"
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의 상호 관세에 맞대응하자 관세를 125%로 인상했습니다. 반면, 한국을 포함한 70여 개국에 대해서는 90일간 상호 관세를 유예하고 10%의 기본 관세만 부과했습니다. 이는 미국에 대한 무역 장벽 해소를 위한 협상에 나선 국가들에 대한 유화적인 제스처로 해석됩니다. 하지만 철강, 자동차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. 이 사건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, 다른 국가들에 대한 차별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.
이들의 끝없는 랠리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.